쇼트트랙 월드컵 중계 방송 결승전 경기일정 출전선수 김건우 김길리 장성우 ISU 2023-24 캐나다 몬트리올 쇼트트랙 대회 결과 순위 하이라이트

쇼트트랙 월드컵 중계 방송 결승전 경기일정 출전선수 김건우 김길리 장성우 ISU 2023-24 캐나다 몬트리올 쇼트트랙 대회 결과 순위 하이라이트 보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쇼트트랙 월드컵 중계

23-24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중계는 온라인 방송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한데요. 아래에서 PC와 모바일로 ott 쇼트트랙 생중계를 즐겨보세요.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성남시청)가 캐나다 몬트리올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길리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0초998로 우승했습니다. 

김길리는 마지막 곡선 주로까지 3위로 쳐져 있었지만, 앞서 달리던 한느 드스멧(벨기에)과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이 몸싸움을 하는 사이 두 선수를 앞질러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당시 다른 선수들 사이로 빠져나가는 기술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쇼트트랙 중계보기

  • 대회명칭 : 2023-24 ISU Short Track Speed Skating World Cup
  • 대회일정 : 2023년 10월 20일 ~ 29일(현지시간)
  • 경기장소 : 캐나다 몬트리올

22일 1500m에서 린샤오쥔(중국·한국명 임효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황대헌은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선 아쉬운 레이스를 했습니다. 결승에 대표팀 동료 김건우·박지원과 함께 출전한 황대헌은 결승전 반바퀴를 앞두고 인코스 돌파를 시도했고, 2위로 올라섰지만 1위로 달리던 박지원과 접촉하고 말았습니다. 

박지원은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균형을 잃었고, 김건우가 1위로 통과했습니다. 심판진은 황대헌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반칙을 했다고 판단, 옐로카드를 부여해 실격 처리했고, 박지원은 4위에 그쳤습니다. 

경기종목 및 쇼트트랙 월드컵 일정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들은 개인전 500미터, 100미터, 1500미터를 비롯해 남녀 계주까지 출전 합니다. 전종목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개인전 500m, 1000m, 1500m
  • 계주 : 여자 3000m, 남자 5000m / 혼성 2000m

ISU 쇼트트랙 월드컵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 개최시기가 달라집니다. 하반기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쇼트트랙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 1차 캐나다 몬트리올 : 2023년 10월 22일 ~ 22일
  • 2차 캐나다 몬트리올 : 2023년 10월 27일 ~ 29일
  • 3차 중국 베이징 : 2023년 12월 8일 ~ 10일
  • 4차 대한민국 서울 : 2023년 12월 15일 ~ 17일
  • 5차 독일 드레스덴 : 2024년 2월 9일 ~ 11일
  • 6차 폴란드 그단스크 : 2024년 2월 16일 ~ 18일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소식은 아래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쇼트트랙 하이라이트

ISU 쇼트트랙 월드컵 챔피언십 경기는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대회 공식채널을 통해서 PC와 모바일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경기결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우(스포츠토토)가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김건우는 23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6초712의 기록으로 이탈리아의 루카 스페첸하우저(1분26초774)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또한 1000m 결승에는 김건우를 비롯해 황대헌(강원도청)과 박지원(서울시청)까지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세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집안싸움을 펼쳤는데 지난해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이 결승선을 반 바퀴 앞두고 1위로 달리며 우승을 차지하는 듯 보였지만 뒤를 추격하던 황대헌이 다소 무리하게 파고들려다 박지원을 뒤에서 밀치는 바람에 두 선수는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고, 그 틈을 타 뒤를 달리던 김건우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박지원은 4위로 경기를 마쳤고 황대헌은 실격 처리됐습니다.
또한 세 선수는 장성우(고려대)와 팀을 이뤄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도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김길리가 1분30초99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김길리는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 심석희(서울시청)과 함께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넘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4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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